자기계발

말만 하면 분위기 싸해지는 사람들의 공통점 10

데일리매거진 2026. 3. 16. 09:00

 

사람이 다른 사람이나 사물에 대해 서로 잘 어울리거나 호감을 느끼는 능력을 ‘친화력’이라 부른다. 친화력이 좋은 사람은 새로운 모임에서 낯선 사람들과도 금방 친해지고, 자신이 있는 곳의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든다. 반면 친화력이 좋지 않은 사람들도 있다. 말을 하지 않는 게 아니라, 입을 떼는 순간 주변의 분위기를 가라앉게 만드는 사람들이다. 지금부터는 친화력이 부족하다고 평가되는 이들이 나타내는 주된 특징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자기만 말하기 

 

 

흔히 말을 많이 하는 게 친화력이 좋은 것이라 착각하고는 한다. 하지만 단순히 말을 많이 하는 게, 상대방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행위인 것은 아니다. 특히 대화의 모든 내용을 자기의 이야기로만 채우는 경우는 큰 문제가 된다. 겉으로는 상대방이 공감을 하는 것처럼 느껴지더라도, 곧 그런 이들과는 자주 연락을 취하지 못하게 되기 마련이다. 일방적인 대화는 소통과는 다른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상대 말에 끼어들기 

 

 

막 생각난 말을 참지 못하는 경우도 문제가 된다. 이런 이들은 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대방의 말을 끊고, 자기가 생각한 바를 먼저 이야기하고는 한다. 이런 습관은 상대방으로 하여금 존중을 받지 못한다는 느낌을 받도록 만든다. 특히 만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경우에는 신뢰도를 크게 떨어뜨리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소통의 첫 번째는 상대방의 말을 경청하는 것에서 시작함을 명심해야 한다.

 


 

회피형 대화

 

 

친화력이 낮은 사람은 갈등이나 감정을 드러내는 상황을 매우 불편하게 여긴다. 그렇기에 갈등이 생기게 되면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아니라, 이슈를 피하고 묻으려는 경향을 보인다. 서운한 경험은 전하지 않고 침묵하며, 불쾌한 상황은 웃고 넘기려 든다. 이러한 태도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당혹감을 줄 수 있으며, 감정을 나누지 않는 인간관계로 정의내리도록 만들 수 있다. 신뢰를 사기 위해서는 우선 스스로를 제대로 드러내는 게 중요하다.

 


 

부정적인 평가 

 

 

뒷담화는 매우 자극적이고 재미있다. 당장 이야기를 나누는 상대방으로부터 빠른 시간 내에 공감을 끌어낼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봐서 뒷담화는 사람의 신뢰를 잃는 행위가 될 수 있다. 심리학자들은 부정적인 언어는 대화의 분위기와 관계의 만족도 모두를 해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누군가를 부정적으로만 평가해 대화하는 시간을 보내기보다, 평가보다는 공감에 초점을 맞춘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다.

 


 

선 넘는 농담 

 

 

농담은 사람을 웃게 만든다. 그렇기에 재미있고 농담을 잘 하는 사람은 어디에서나 인기가 있다. 하지만 농담은 굉장히 위험한 대화 수단이기도 하다. 농담의 수위를 제대로 지키는 것이 실로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처음 보는 사람과의 대화에서는 농담은 가능한 피하는 것이 좋다. 쉬이 성별, 외모, 나이 등의 민감한 주제가 농담거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정도를 넘지 않는 농담을 제대로 구사하는 것은 실로 어려움을 명심해야 한다.

 


 

다른 관점은 일단 무시하기

 

 

대화라는 것은 상대방을 알아가는 과정이다. 이 과정에 충실한 이들이 쉬이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고, 그 관계를 길게 이어갈 수 있다. 알아가는 과정 속에서 의견 차이는 발생하기 마련이다. 어떤 이들은 의견의 차이가 발생할 때, 이를 견디지 못하고 즉시 반박하거나 대화를 끊는다. 이는 상대방으로 하여금 불쾌함을 증폭시킬 수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 의견 차이가 발생해도 상대방의 관점을 존중하려는 태도를 가지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 사용으로 대화 방해 

 

 

스마트폰은 현대인의 필수품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폰 안에 펼쳐진 세상은 항상 흥미진진하다. 하지만 적어도, 다른 이들과 대화를 할 때는 그 흥미진진한 세계를 잠시 내려놓는 게 좋다. 대화 도중에 수시로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태도는 상대방의 호감을 제대로 살 수 없다. 상대방은 소외되었다는 느낌을 쉬이 받게 되고, 대화의 몰입도와 친밀감을 제대로 느낄 수 없게 됨을 명심해야 한다.

 


 

도움 요청 외면 

 

 

대화를 하는 상대방이 지금을 ‘가치가 없는 시간’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가장 결정적인 계기는 대화에 ‘진심’이 없다고 느끼는 것이다. 특히 고민을 털어놓는 대화의 경우에 이러한 느낌을 받게 되는 경우가 많다. 작은 부탁을 무시하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는 경우에 말이다. 사회심리학에서는 도움을 주고받는 경험이 관계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본다. 반대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없는 관계는 절대 길게 이어질 수 없다.

 


 

말재주는 문제가 아니다

 

 

스스로가 말재주가 없다는 생각 때문에 다른 이들과 대화를 꺼리는 이들이 있다. 이런 이들은 스스로 관계 형성을 제한하고, 정해진 일 외의 다른 교류를 의도적으로 피한다. 이는 감정 회피와 함께 자기중심적인 사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나타나는 결과다. 단순히 소극적인 성향으로 일어나는 결과가 아닌 것이다. 말재주가 뛰어난 사람은 소수며, 그 소수에 속하지 않는 이들도 다른 이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친화력 회복을 위한 방법

 

 

친화력을 회복하기 위해 갖춰야 하는 태도는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 첫 번째는 질문을 하는 것이다. 질문은 상대방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나타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두 번째는 자신의 감정을 짧고 간결하게 표현하는 것이다. 두루뭉술한 표현이 아니라, 감정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또렷하게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 번째는 리액션이다. 큰 표현이 아니라 고개를 끄덕이는 등의 작은 동작만으로도 상대방에게 대화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다는 시그널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