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미세먼지 마셨다면 지금 당장 ‘이 음식’ 드세요

데일리매거진 2025. 8. 4. 09:00

 

이제 우리나라는 봄뿐 아니라 사계절 내내 미세먼지로 고생을 겪고 있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물론이고, 수시로 황사까지 우리나라를 덮친다. 장시간 미세먼지에 노출이 될 경우,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돼 감기, 천식, 기관지염 등의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 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체내에 유입된 미세먼지는 제때 배출하는 것이 중요한데, 지금부터는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먹거리를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모과차 

 

 

모과는 기관지에 좋은 과일이다. 생김새가 큼직한 배와 같으며 표면은 울퉁불퉁해 못생긴 과일의 대명사지만, 향기가 매우 좋으며 그에 대비해 맛은 그다지 없다. 하지만 모과는 목에 낀 가래를 제거하고, 인후염과 기관지염을 낫게 하는 효능이 있다. 모과는 설탕에 절여 모과 청을 만들었다가 따뜻한 물을 부어서 마시거나, 졸여서 잼을 만들어 먹으면 미세먼지가 심한 날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마늘은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이다. 마늘에 든 유황 성분은 체내에 쌓인 수은을 몸 밖으로 배출시킬 수 있다. 또한 해독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면역력 향상에도 뛰어나고 알려진 먹거리다.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는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좋은 마늘을 활용해 만드는 메뉴일 뿐 아니라, 건강에 좋은 올리브오일까지 먹을 수 있다.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를 향을 내는 정도 이상으로 가득 넣어 조리하면 좋다.

 


 

고등어조림 

 

 

고등어조림에는 황사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고등어와 무가 가득 들어간다. 고등어는 기도 염증을 완화하게 폐질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오메가3 지방산이 가득 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 또한 폐에 좋은 먹거리로 알려져 있다. 무는 동의보감에 따르면 ‘오장의 나쁜 기운을 씻고 몸을 가볍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이다. 또한 무의 따뜻한 성질이 손상된 기관지와 기력을 회복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돼지갈비찜 

 

 

미세먼지가 심한 날 삼겹살을 먹는 이들이 많다. 돼지고기가 미세먼지 배출에 좋기 때문이라는데, 삼겹살이 아니라 돼지갈비찜은 실제로 미세먼지가 심한 날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는 갈비찜에 쓰이는 배의 영향이다. 배는 감기와 기관지에 좋은 음식으로, 배에 함유된 루테올린이라는 성분 덕이다. 폐 염증을 예방하고 기관지 점막의 수축을 막으며, 가래와 기침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돼지고기는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기력을 올리는 데에 좋다.

 


 

표고버섯볶음 

 

 

표고버섯은 미세먼지뿐 아니라 여러 모로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다 든 먹거리다. 표고버섯에는 필수 비타민은 물론 아연, 엽산, 칼륨이 풍부해 기관지 질환, 체내 노폐물 제거, 신진대사 촉진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표고버섯은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흡수를 지연시킬 수 있기에 다이어트에도 좋다. 표고버섯을 다양한 야채와 함께 볶아서 먹으면 황사에 특히 좋은 먹거리가 된다.

 


 

미역국 

 

 

미역은 피를 맑게 하고 체내 중금속과 독소 제거에 탁월한 먹거리다. 미역에는 철분, 칼슘과 아이오딘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신진대사를 촉진시킬 수 있다. 이러한 성분 때문에 피를 많이 흘리는 수술 후에 먹으면 회복에 좋다. 미역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이 호흡기 점막을 강화해 미세먼지 침투를 막을 수 있으며, 끈적한 점액질 섬유소 알긴산이 체내 불순물 배출에도 도움이 된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미역국을 끓여서 먹으면 체내독소 배출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녹두전 

 

 

녹두는 피부 세정, 미백에 효과가 있는 콩과의 한해살이 식물이다. 녹두는 전으로 만들어 먹으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녹두에는 아르기닌, 글리신, 시스테인 등 다양한 아미노산 성분이 함유돼 있어, 체내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중화시킬 수 있다. 또한 이뇨작용을 일으켜 중금속을 외부로 배출시킬 수도 있다. 녹두의 영양소는 알맹이보다는 껍질에 집중돼 있으므로, 껍질을 까지 않고 활용하는 것이 좋다.

 


 

미나리 삼겹살 

 

 

삼겹살만 먹어서는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삼겹살의 기름이 미세먼지를 흡착해 몸 안으로 더 깊이 밀어 넣을 수도 있다. 다만 미나리와 함께 삼겹살을 먹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미나리는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칼리성 채소다. 미세먼지에 든 중금속이 혈액에 쌓이는 걸 방지할 수 있으며, 간의 해독에도 좋다. 삼겹살보다는 미나리를 많이 먹으면 좋다.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이를 통해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블루베리에는 비타민C와 E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높일 수 있으며, 미세먼지로 인한 세포 손상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블루베리는 요거트에 곁들여 먹거나 스무디로 만들어 먹으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명태

 

 

명태는 대구목 대구과에 속하는 바다 어류로, 말린 상태에 따라 북어, 코다리, 동태, 황태 등이 되기도 한다. 명태에는 타우린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데, 타우린은 피로 해소와 함께 간의 부담을 줄이는 데에 좋은 먹거리다. 또한 필수 아미노산인 리신과 메티오닌이 풍부해, 체내에 쌓인 중금속을 소변으로 배출할 수 있다. 따라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명태를 먹으면 효능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