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임산부를 힘들게 만드는 임신 부종! 10가지 예방법

데일리매거진 2026. 3. 24. 19:00

 

출처 : 장윤주 인스타그램

 

생각보다 훨씬 많은 임산부들이 임신 기간 동안 부종으로 고생한다. 다리 부종의 경우 자궁이 커지면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체액 속의 물질이 불균형해져 발생하는데, 무리하지 않고 푹 쉬고 나면 대개 회복된다. 반면 얼굴이나 손의 부종은 단백뇨, 혈압 상승 등을 수반하는 임신 중독증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얼굴과 손의 부종을 제외한 부종은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증상을 완화하고 예방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임신 부종 예방법을 소개한다.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지 않기

 

임산부는 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는 것을 피해야 한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있으면 혈액 순환이 어려워져 몸이 쉽게 붓기 때문인데, 부득이하게 장시간 앉아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발목과 발가락을 늘려주는 체조를 하고, 오랜 시간 서있어야 하는 경우에는 다리를 번갈아 가며 올렸다 내렸다 반복해줘야 한다.


 

족욕

 

발과 다리의 부종은 족욕으로도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38~40℃의물에 15분 정도 발을 담그면 되는데, 이 때 15분 이상 넘지 않게 주의해야 하며, 족욕 시 입욕제나 입욕 소금을 넣어주면 혈액순환과 발 긴장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물이 식으면 보충해 줄 따뜻한 물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다.


다리 높게 두기

 

임산부뿐만 아니라 평소 다리 부종이 잦은 경우라면 이 방법을 사용해 보도록 하자.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지만 효과는 좋다. 누울 때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올리면 되는데 이렇게 하면 정맥압이 낮아져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에 부종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저염식 실천

 

짜게 먹는 식습관은 성인병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며, 부종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으로도 작용한다. 체내 나트륨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많은 수분이 필요해져 부종의 원인이 된다. 이럴 땐 가급적 싱겁게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 계단 오르내리기 등도 부종 예방에 도움이 된다. 움직이는 것이 불편할 경우에는 누워서 다리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좋다. 수건이나 밴드를 이용해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 보자.


 수분 보충

 

부종이 있을 때 물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증상이 악화된다는 말이 있는데 이는 잘못 알려진 정보다. 몸에 충분히 수분을 공급해주어야 노폐물이 배출되고 신진대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잘못된 의학 정보 맹신으로 부종 증상을 악화시키지 말고 충분히 수분을 보충하도록 하자.


 부종에 효과적인 음식 섭취

 

부종에 효과적인 음식 섭취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부종 제거 음식 중 하나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이 옥수수 수염차인데, 소변이 잘 나오도록 하고, 혈압을 떨어트리며, 신장 기능을 개선해 부종 및 단백뇨를 경감시킨다고 한다. 장기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으므로 안심하고 꾸준히 마셔도 좋다.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

 

잠자리에 들기 전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면 다리에 정체될 수 있는 혈액을 심장으로 원활하게 돌려주어 부종을 완화할 수 있고 예방도 할 수 있다. 단, 압박스타킹을 선택할 때는 미용을 위한 스타킹이 아닌 의료용으로 인증을 받은 압박 스타킹을 선택해야 한다.


 

발 마사지

 

부종이 심한 발목과 종아리를 쓸어 올려주고 발바닥 가운데 용천혈 자리를 지그시 눌러주는 발 마사지도 발 부종 제거에 효과적이다. 용천혈을 자극하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붓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단, 임산부는 6개월 이후부터 하는 것이 좋으며, 부드럽게 눌러주는 느낌으로 마사지를 해야 한다.


 

 왼쪽으로 누워 자기

 

임신 중 부종으로 잠을 이루지 못할 땐 왼쪽으로 누워 잠을 청해보도록 하자. 임산부는 임신 중반이 넘어가면서 자궁의 크기가 커져 잠을 자는 동안 복부의 대정맥이 눌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왼쪽으로 눕는 자세를 추천하는데, 자궁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주어 부종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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