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가성비 좋아 아아만큼 불티나게 팔린 신상 빙수

데일리매거진 2025. 6. 20. 11:00

 

가성비 저가 빙수가 유행하고 있다. 기존 빙수 제품보다도 더 합리적인 가격의 1인 빙수의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저가커피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컵빙수 제품도 인기를 얻는 상황이다. 고가의 호텔 빙수가 화제가 되는 한편, 정반대의 지점에서 혼자서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제품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지금부터는 여러 프랜차이즈에서 선보인 빙수 신제품을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설빙 ‘빙수 4종’

 

 

카페 설빙은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신메뉴 6종을 출시하며, 그 중의 4종을 빙수로 채웠다. 신메뉴 중 빙수는 수박을 활용한 화채형 빙수 2종과 멜론을 활용한 빙수 2종이다. 수박을 활용한 화채설빙 2종은 수박 화채를 재해석한 부어먹는 설빙 콘셉트의 메뉴다. 올해 리뉴얼해 선보이는 멜론 설빙 2종은 달콤하고 촉촉한 제철 멜론을 가득 담아 풍부한 식감을 자랑한다. 대표 메뉴로 꼽을 수 있는 ‘과일흠뻑화채설빙’의 매장 판매가는 17,500원이다.

 


이디야커피 ‘눈꽃빙수 4종’

 

 

이디야커피는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과 소비 패턴에 맞춘 1인 빙수와 눈꽃빙수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메뉴는 1인 빙수 4종과 눈꽃빙수 4종으로, 다양한 플레이버와 식감을 앞세웠다. 1인 빙수 라인업은 ‘초당옥수수’, ‘꿀자몽 그래놀라’, ‘팥 인절미’, ‘망고 그래놀라’의 4종이며, 눈꽃빙수는 ‘옥수수 크런치’, ‘꿀자몽 그래놀라’, ‘팥 인절미’, ‘망고 그래놀라’의 4종이다. 대표 메뉴인 옥수수 크런치 눈꽃빙수의 매장 판매가는 12,800원이다.

 


투썸플레이스 ‘빙수 3종’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브랜드 투썸플레이스는 빙수 3종을 출시했다. ‘애플망고 빙수’, ‘우리 팥 빙수’, ‘우리 홍시 빙수’의 3종이다. 애플망고 빙수는 황금빛 애플망고를 큼직하게 올렸으며, 망고 퓨레 함량을 높인 얼음을 갈아서 부드럽고 시원한 식감을 제공한다. 우리 팥 빙수는 국내산 팥의 깊고 진한 단맛과 고소한 인절미 토핑이 조화를 이루는 메뉴다. 우리 홍시 빙수는 국내산 홍시와 감말랭이를 활용해 자연 그대로의 단맛과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대표 메뉴인 애플망고 빙수의 매장 판매가는 14,500원이다.

 


파리바게트 ‘파바팝빙수 3종’

 

 

파리바게뜨는 ‘파바팝빙수’ 3종을 출시헀다. 파바팝빙수의 팝은 팝콘빙수, POP한 애플망고 빙수, 팥빙수 등 3종을 유쾌한 언어유희로 아우르는 의미를 담았다. 팝콘을 비롯한 과일, 팥 등 다양한 토핑을 활용해 색다른 맛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이한 구성의 팝콘빙수인 ‘커피카라멜 팝콘빙수’는 곱게 갈린 부드러운 우유 얼음에 깊은 풍미의 커피 시럽과 달콤 짭조름한 솔티 카라멜 소스를 곁들인 메뉴다. 대표 메뉴인 커피카라멜 팝콘빙수의 매장 판매가는 10,900원이다.

 


탐앤탐스 ‘빙수 3종’

 

 

탐앤탐스는 무더위를 날릴 빙수와 컵빙수 각 3종을 출시했다. 신메뉴는 우유 얼음을 사용해 달콤한 맛은 물론 색다른 재료들이 토핑으로 올라가 한층 더 차별화된 빙수로 기획됐다. 신메뉴는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도록 ‘옛날 빙수’, ‘망고 코코넛 빙수’, ‘딸기 복숭아 빙수’까지 세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모든 메뉴는 1인 컵빙수 타입으로도 출시됐다. 대표 메뉴로 꼽을 수 있는 망고 코코넛 빙수의 컵빙수 타입의 매장 판매가는 7,000원이다.

 


뚜레쥬르 ‘와르르 베리베리빙수, 팥절미 컵빙수’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빙수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상큼한 베리 토핑이 와르르 쏟아질 것 같은 풍성하고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네 가지 베리의 다채로운 맛이 어우러진 과일 빙수로 ‘와르르 베리베리 빙수’를, 한 컵에 얼음과 함께 달콤한 팥과 고소한 콩가루, 통통한 인절미 떡을 담아서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팥절미 컵빙수’의 2종이 해당된다. 대표 메뉴인 와르르 베리베리 빙수의 매장 판매가는 12,500원이다.

​ 


할리스 ‘듬뿍빙수 3종’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원재료를 듬뿍 얹어 눈과 입을 충족시키는 빙수 3종을 출시했다. ‘팥 듬뿍빙수’, ‘애플망고 듬뿍빙수’, ‘딸기베리 듬뿍빙수’의 3종이다. 빙수의 핵심이 되는 팥, 애플망고, 딸기와 베리를 아끼지 않고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빙수 속에도 시리얼을 추가해 마지막 입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빙수 3종 모두 1인용도 출시돼 가볍게 즐길 수도 있다. 기본이 되는 팥 듬뿍빙수의 매장 판매가는 15,800원이다.

 


엔제리너스 ‘빙수 3종’

 

 

롯데GRS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엔제리너스는 새로워진 빙수 3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바질토마토빙수’와 ‘흑임자팥빙수’, 그리고 ‘흑임자눈꽃팥빙수’의 3종이다. 바질토마토빙수는 생토마토의 아삭함과 바질의 향긋한 풍미를 시원한 빙수로 담았다. 흑임자팥빙수는 흑임자를 소복하게 올린 정통 팥빙수며, 흑임자눈꽃팥빙수는 혼자서도 즐기기 좋은 메뉴다. 대표 메뉴로 꼽을 수 있는 바질토마토빙수의 매장 판매가는 15,000원이다.

 


배스킨라빈스 ‘더 듬뿍 팥빙수’

 

 

배스킨라빈스는 디저트 신제품을 내놓으면서 새로운 팥빙수 메뉴로 ‘더 듬뿍 팥빙수’를 출시했다. 더 듬뿍 팥빙수는 오리지널 팥빙수를 재해석한 제품으로, 우유 얼음 베이스에 팥, 인절미 떡, 콩고물 등을 담아냈다. 원하는 아이스크림을 추가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으며, 컵빙수 형태도 함께 출시됐다. 배스킨라빈스는 순차적으로 더 듬뿍 빙수 시리즈를 출시할 계획이다. 더 듬뿍 팥빙수의 매장 판매가는 13,500원이다.

 


CGV ‘인절미POP빙수’

 

 

CGV는 전통 디저트인 인절미를 활용한 새로운 메뉴로 ‘인절미POP빙수’를 출시했다. 이 빙수는 인절미 빙수에 팝콘을 토핑으로 올린 메뉴로, 고소함과 쫀득함, 연유의 달콤함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극장의 상징인 팝콘을 보다 시원하고 특이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메뉴로, 혼자서 상기 좋은 부담이 되지 않는 사이즈로 제공된다. CGV 지점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가격은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