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요즘 버거 미쳤다…2,500원 초가성비부터 프리미엄까지 총정리

데일리매거진 2026. 3. 31. 11:00

 

주요 외식 업체들이 메뉴 가격 인상에 나선 가운데, 버거 프랜차이즈의 저가 제품들이 인기를 끄는 사례가 늘고 있다. 신세계푸드가 선보인 2,500원의 버거가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7만 개를 돌파한 것이 가장 대표적 사례다. 일부 버거 프랜차이즈들은 메뉴 가격을 조심스레 올리고는 있지만, 여전히 버거는 합리적인 가격에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유효한 선택지가 되고 있다. 지금부터는 최근 화제를 모은 버거 신상 메뉴를 모아서 살펴보고자 한다.

 


맘스터치 ‘후덕죽 버거 2종’

 

 

맘스터치는 후덕죽 셰프 레시피의 버거 2종을 출시했다. 후덕죽 셰프는 58년 경력의 중식 대가로,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을 이끈 전설적인 셰프다. 맘스터치가 출시한 버거는 셰프의 비법 소스를 더한 ‘후덕죽 싸이버거’와 ‘후덕죽 통새우 버거’의 2종이다. 주요 메뉴인 후덕죽 싸이버거는 매콤달콤한 칠리소스와 궁채의 조화가 돋보이는 중화풍 싸이버거다. 후덕죽 싸이버거의 매장 판매가는 7,500원이다

 


노브랜드버거 ‘어메이징 불고기’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버거는 초가성비 버거 ‘어메이징 불고기’를 출시해, 일 평균 1만 개 이상을 판매하고 있다. 어메이징 불고기는 가성비 본진과 불고기 본연의 맛에 집중한 버거다. 직화로 구운 고기 패티에 한국인이 선호하는 진한 불고기 소스, 신선한 양상추와 양파를 더해 기본에 충실한 맛을 구현했다. 메뉴 설계 단계에서 원가 재정비, 연구개발 등 전 과정에 걸친 원가 개선을 통해 2,500원이라는 초저가 메뉴로 선보였다.

 


쉐이크쉑 ‘홀스래디쉬 스테이크하우스 버거’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은 시즌 한정으로 ‘홀스래디쉬 스테이크하우스 버거’를 출시했다. 홀스래디쉬 스테이크하우스 버거는 블랙 앵거스 비프 패티 위에 양송이, 새송이 버섯 튀김과 크리스피 어니언을 더해 풍부한 식감과 깊은 풍미를 살린 프리미엄 버거다. 알싸한 홀스래디쉬 소스를 곁들여 조화롭고 균형 잡힌 맛을 완성했다. 홀스래디쉬 스테이크하우스 버거의 매장 판매가는 11,800원이다.

 


맥도날드 ‘쿼터파운더 치즈 BBQ 베이컨 2종’

 

 

맥도날드는 한정 메뉴 ‘쿼터파운더 치즈 BBQ 베이컨’ 2종을 출시했다. 쿼터파운더 치즈 BBQ 베이컨은 맥도날드의 대표 비프 버거인 쿼터파운더 치즈에 스모키한 풍미의 특제 BBQ 소스와 베이컨을 더한 메뉴다. 2024년 첫 출시된 메뉴로, 출시 당시에는 3주 만에 100만 개의 판매고를 기록한 바 있다. 맥도날드는 기존 메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더블 쿼터파운더 치즈 BBQ 베이컨’도 라인업에 추가했다. 순쇠고기 패티가 2장 들어간 신메뉴로, 총 226g의 풍부한 패티 중량으로 풍미와 포만감을 선사한다. 쿼터파운더 치즈 BBQ 베이컨의 매장 판매가는 11,900원이다.

 


노브랜드버거 ‘NBB 어메이징 더블 살사’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버거는 ‘NBB 어메이징 더블 살사’를 출시했다. 살사 소스를 활용한 버거로, 매운맛을 즐기는 먹거리 트렌드에 맞춰 개발됐다. 매콤한 할라피뇨와 산뜻한 토마토 살사로 이국적인 매콤함을 살린 메뉴다. 불맛 가득한 더블 패티에 고소한 치즈, 할라피뇨, 토마토 살사 소스, 양파, 양상추 등 다양한 토핑이 더해져 묵직한 고기맛과 살사 특유의 풍미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4,600원이다.

 


맥도날드 ‘맥크리스피 마라 버거 2종’

 

 

맥도날드는 강렬한 마라 풍미의 얼얼한 매운맛을 담은 신메뉴 ‘맥크리스피 마라 버거’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2종은 ‘맥크리스피 마라 해쉬 버거’와 ‘맥크리스피 마라 클래식 버거’의 구성이다. 닭다리살을 통째로 튀겨낸 패티를 활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에 마라 풍미를 더했다고 맥도날드는 설정했다. 두 제품은 얼얼함의 강도가 다른데, 클래식 버거가 해쉬 버거보다 마라 풍미가 깊고 진하다. 가격은 클래식 버거가 6,900원, 해쉬 버거가 8,900원이다.

 


버거킹 ‘콰트로치즈 콰트로페퍼 큐브스테이크’

 

 

버거킹은 신제품 ‘콰트로치즈 콰트로페퍼 큐브스테이크’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콰트로페퍼 큐브스테이크 와퍼의 인기를 잇는 후속작이다. 네 가지 치즈와 네 가지 후추를 결합한 메뉴로, 블랙, 스모크, 핑크, 화이트 등의 후추로 시즈닝해 풍미를 높인 큐브 스테이크를 활용했다. 여기에 체다와 모짜렐라가 섞인 쉬레드 치즈, 슬라이스 치즈, 블랙페퍼 치즈소스 등 네 가지 치즈의 진한 풍미를 더했다. 콰트로치즈 콰트로페퍼 큐브스테이크의 가격은 단품 기준 10,500원이다.

 


에그드랍 ‘동그랑땡 버거’

 

 

에그드랍은 한국인에게 친숙한 음식이자 대표적인 도시락 반찬인 동그랑땡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동그랑땡 버거’를 출시했다. 신메뉴는 집밥의 친숙함과 에그드랍 특유의 브런치 감성을 결합해,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한 끼를 제안한다. 에그드랍 스타일로 탄생한 동그랑땡 패티는 계란물을 입혀 두툼하게 구워 고소한 풍미와 풍부한 육즙을 담았으며, 여기에 아삭한 양배추를 더해 식감을 살렸다. 가격은 6,600원이다.

 


맘스터치 ‘직화불고기버거’

 

 

맘스터치는 신메뉴 ‘직화불고기버거’ 2종을 출시했다. 신메뉴는 고기 본연의 풍미와 진한 불향을 선호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새로운 타입의 버거다. 일반적인 분쇄육 패티와 달리 불에 직접 구워낸 고기를 푸짐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입안 가득 퍼지는 묵직한 불향과 함께, 부드러운 육질이 주는 쫄깃한 식감을 살려 씹는 맛을 극대화했다. 매콤한 맛(불대박)과 고소한 치즈맛(대박) 두 가지 버전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6,400원이다.

 


슈퍼크리스피 ‘슈퍼쉬림프 버거’

 

 

슈퍼크리스피는 새우패티를 활용한 신메뉴 ‘슈퍼쉬림프 버거’를 출시했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 새우패티를 활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통으로 갈아 넣은 새우를 사용해,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새우 특유의 결과 식감이 또렷하게 살아난다. 씹을수록 통통하게 느껴지는 새우의 탄력과 어육살의 쫄깃함이 조화를 이루며, 단순한 풍미를 넘어 밀도감 있는 해산물의 깊은 맛을 완성했다. 가격은 5,4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