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 업계의 저당 트렌드는 올해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에는 탄산음료를 중심으로 저당 제품이 출시됐지만, 최근에는 과자, 간편식, 소스 등지로 제품군이 넓어지는 추세다. 이제는 저당이 선택이 아닌 필수로까지 이야기되는 상황이다. 저당 소스만 다루는 브랜드를 내놓는 업체들도 나오고 있을 정도다. 지금부터는 건강하게 맛을 낼 수 있는 저당 소스 신상 제품을 모아서 소개하고자 한다.
티아시아 저당 스위트 칠리, 피넛 월남쌈 소스

티아시아는 당 함량을 최대 98%까지 낮추면서도 정통 디핑 소스의 진한 맛을 제대로 살린 ‘저당 스위트 칠리’와 ‘저당 피넛 월남쌈 소스’를 출시했다. 100g당 당 함량에 2g 이하에 불과한 저당 디핑 소스로, 당을 줄이면서도 좋은 원재료의 조합으로 정통의 깊은 풍미를 오롯이 살렸다. 스위트 칠리 소스(3,480원)는 할라피뇨와 크러시드 레드 페퍼 등 여러 고추 원료와 사과퓨레, 양파 등을 활용했다. 피넛 월남쌈 소스(4,280원)는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국내 최초 저당 피넛 월남쌈 소스다.
아이배냇 저당 순굴소스

아이배냇은 어린이용 조미료 신제품 ‘저당 순굴소스’를 출시했다. 저당 순굴소스는 엄마들의 유아식 시작단계 고민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개발된 제품이다. 아이 식단에서 조미료 사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도 요리의 기본이 되는 감칠맛은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으로, 이를 위해 신선한 통영산 굴을 중심으로 배, 유자, 사과 등 국산 과일과 채소를 사용해 원재료 본연의 맛을 살렸다. 가격은 8,700원이다.
대상 청정원 로우태그 저당 소스 3종

대상 청정원은 자체 엠블럼 로우태그를 부착한 저당 소스 3종을 출시했다. 로우태그 저당 소스는 ‘저당 굴소스’, ‘저당 스위트 칠리 소스’, ‘저당 돈까스 소스’의 3종이다. 스테비아 잎에서 추출한 성분과 대상이 자체 생산한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3개 제품 모두 100g 기준 당류 함량이 5g 미만으로 저당 기준을 충족하며, 특히 스위트 칠리 소스는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과 칼로리를 모두 90% 이상 줄였다. 대표 제품인 저당 스위트 칠리 소스의 대형마트 기준 판매가는 3,500원이다.
진미식품 담백담장 3종

전통 장류 전문기업인 진미식품은 저당 장류 3종을 출시했다. ‘국산 저당 고추장’, ‘국산 저당 쌈장’, ‘국산 저당 춘장’ 등 3종 구성의 담백담장 브랜드 제품이다. 담백담장은 전통 발표방식을 기반으로 하되 당 함량과 칼로리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자사의 일반 제품과 비교했을 때 당 함량은 최대 80%, 칼로리는 최대 60%를 절감했다. MSG를 첨가하지 않는 대신 제조사가 직접 제조한 한식간장으로 감칠맛을 보완했다. 대표 제품으로 꼽을 수 있는 국산 저당 고추장의 판매가는 11,000원이다.
샘표 저당 장류 4종

샘표는 자사의 발효 기술을 바탕으로, 당 함량은 낮추고 장맛은 살린 저당 장류 4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장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당은 크게 줄인 ‘저당 태양초 고추장’, ‘저당 양념쌈장’, ‘저당 초고추장’, ‘저당 비빔장’의 4종이다. 모두 100g당 당 함량은 5g 이하로, 특히 저당 초고추장은 기존 대비 당류를 90%나 줄였다. 기존 초고추장과 달리 단맛과 신맛, 매운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대표 제품인 저당 초고추장의 판매가는 5,480원이다.
대상 청정원 알룰로스 매실청

대상 청정원은 ‘알룰로스 매실청’을 출시했다. 알룰로스 매실청은 설탕과 유사한 단맛을 가지며 체내에서 대부분 대사되지 않고 배출되는 알룰로스와 함께, 열과 산에 강해 분해되지 않는 프리바이오틱스 이소말토올리고당을 사용해 당 함량을 대폭 줄인 매실청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매실청 제품 상위 세 개의 표준값 대비 당류가 50% 낮은 것이 특징이다. 대형마트 기준 판매가는 8,980원이다.
비비드키친 저당 조리양념 7종

동원홈푸드의 식단 관리 전문 브랜드 비비드키친은 ‘저당 조리양념’ 7종을 출시했다. 한식 고유의 맛은 유지한 채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활용해 100g당 당류 함량을 3g 이하로 낮춘 제품들이다. 간장, 고춧가루, 마늘 등 한식에 들어가는 다양한 재료들이 제품에 따라 알맞은 비율로 배합됐다. 여러 재료를 계량하거나 조리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원하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대표 제품으로 꼽을 수 있는 ‘저당 멸치볶음양념’의 판매가는 5,280원이다.
라이트앤조이 저당 오리엔탈, 발사믹 드레싱

오뚜기는 라이트푸드 통합 브랜드 라이트앤조이가 칼로리와 당을 줄이면서 풍미는 그대로 살린 ‘저칼로리 오리엔탈, 발사믹 드레싱’의 2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오리엔탈과 발사믹의 2종으로, 100g당 40kcal 미만의 저칼로리 액상 타입이다. 상온 보관이 가능해 편리하며, 기름을 넣지 않은 논오일 방식으로 한층 깔끔하고 산뜻한 맛을 구현했다. 가격은 4,280원이다.
백설 슈가라이트 9종

CJ제일제당은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크게 줄인 저당 라인업 ‘슈가라이트’ 9종을 론칭했다. 슈가라이트에는 CJ제일제당이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차별화 저당 모듈레이션 기술이 적용됐다. 서로 다른 맛의 강도와 발현 시점을 갖고 있는 알룰로스, 스테비올배당체 등 다양한 대체당의 특징을 분석해, 단맛 원료의 최적 조합으로 각 제품들을 설계했다. 대표 제품으로 꼽을 수 있는 ‘백설 슈가라이트 저당 오리엔탈 드레싱’의 판매가는 3,940원이다.
샘표 저당 양념 2종

샘표는 달지 않아 맛있는 ‘저당 불고기양념’과 ‘저당 제육볶음양념’을 출시했다. 저당 불고기양념은 100g당 당 함량이 1g이 되지 않아, 은은한 단맛을 부담 없이 맛볼 수 있다. 맥적 양념의 비법 그대로 된장으로 맛을 내 구수하고 담백한 풍미를 자랑한다. 제육볶음양념은 고춧가루로 매운맛을 살려 텁텁함 없이 깔끔한 매운맛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2종 동일하게 430g 중량 패키지가 6,9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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